합의한 발행 일정이 어긋날 때, 계약서에 있어야 할 대응 규정
"이번 달 글은 다음 주에 올라갈 거예요." 이 말이 석 달째 이어진다면 문제는 일정 자체보다 대응 규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일정이 어긋나는 원인은 회사의 지연일 수도, 병원의 감수 지연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의 책임인지 따지기 전에 어떻게 복구할지를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일정이 어긋나는 흔한 원인
| 원인 | 흔한 양상 |
|---|---|
| 회사 측 | 담당자 교체, 작업 과밀, 원고 품질 재작업 |
| 병원 측 | 의료진 감수 지연, 자료 제공 지연, 수정 요청 반복 |
| 외부 요인 | 플랫폼 정책 변경, 이미지 출처 확인 지연 |
원인을 구분해 두면 규정도 현실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넣을 규정 다섯 가지
- 일정표 확정: 월간 발행 일정을 문서로 확정하고 변경 시 서면 합의
- 지연 통보: 지연이 예상되면 발행 예정일 전에 사유와 새 일정을 통보
- 보완 발행: 지연된 분량을 다음 달 몇 편 추가 발행으로 보완하는지
- 반복 지연 시 조치: 일정 기간 안에 지연이 반복될 때 협의 절차와 계약 조정 방법
- 병원 측 협조 기한: 감수와 자료 제공 기한을 병원도 지킨다는 조항
병원 측 사유로 지연될 때
의료 안내 글은 의료진 감수가 필수이므로 병원 측 지연도 자주 생깁니다. 대구월성동피부과 안내 사이트처럼 시술별 원리·회차·회복·주의 사항을 세분하는 콘텐츠는 확인할 내용이 많아 감수 시간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진료시간이 병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일반정보 고지문을 함께 두는데, 감수 시간 역시 진료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수 기한을 현실적으로 정하고, 기한을 넘기면 일정이 자동 조정된다는 조항을 두어야 공정합니다. 안내 내용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시술 판단은 상담이 필요하다는 점은 변함없이 유지해야 합니다.
가상의 규정 문구
"발행 예정일 영업일 기준 이틀 전까지 지연 사유와 새 일정을 병원에 통보한다. 병원의 감수가 정해진 기한을 넘긴 경우 발행 일정은 지연된 일수만큼 순연된다. 회사의 사유로 지연된 분량은 다음 달에 보완 발행한다."
위 문구는 예시이며 실제 기한과 분량은 서로 협의해 정하세요.
일정 관리의 실무 요령
- 월 초에 일정표를 공유하고 감수 일정은 병원이 먼저 확정합니다.
- 초안 마감일, 감수 마감일, 발행일을 따로 적습니다.
- 일정이 늘어지면 편수를 줄이더라도 품질과 검수 단계는 생략하지 않습니다.
- 월말에 계획 대비 발행 현황을 한 장으로 점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일정에 쫓겨 검수를 줄이자는 제안이 오면요? 단계는 줄이지 말고 편수를 조정하는 쪽으로 협의하세요. 검수 생략은 의료광고 관련 위험을 키웁니다.
지연 사유를 매번 따지기 부담스럽습니다. 월 단위로 간단한 표에 사유를 한 줄씩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정리
일정은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긋났을 때 복구하는 규칙이 더 중요합니다. 통보, 순연, 보완, 반복 지연 대응, 병원 협조 기한을 한 번에 문서로 정리해 두세요.
가상의 상황으로 확인해 보기
월 여섯 편을 약속했는데 셋째 주까지 두 편만 올라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회사는 지연 사유(담당자 교체)를 사흘 전에 통보했고, 병원은 감수 지연이 없었음을 일정표로 확인합니다. 이 경우 규정에 따라 부족한 분량은 다음 달 보완 발행으로 처리하고, 담당자 교체에 따른 인수인계 현황을 보고하도록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병원의 감수가 열흘 늦어진 경우에는 일정이 순연되므로 회사에 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두 상황을 가르는 근거는 일정표와 감수 기록뿐입니다. 그래서 기록의 형식과 보관 방법까지 계약서에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문제가 세 달 이상 반복된다면 일정 자체가 과도하게 잡힌 것은 아닌지 편수를 재조정하는 협의도 열어 두세요.
계약 전 체크리스트
- 월간 일정표와 변경 합의 방식이 정해져 있는가
- 회사의 지연 통보 시점과 방식이 적혀 있는가
- 병원의 감수 기한과 순연 규정이 함께 있는가
- 보완 발행의 분량과 시기가 구체적인가
- 반복 지연 때의 협의 절차가 있는가
일정표는 공유 문서로 열어 두어 회사와 병원이 같은 화면을 보게 하면 해석 차이가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월말 점검 때 지연 사유를 병원·회사 양쪽 몫으로 나누어 적어 두면, 다음 달 일정을 정할 때 현실적인 편수를 합의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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